대출금 갚느라 60세되어 제 집에 들어간다는 부푼 마음에 인테리어를 하고 이사를 하기 위해

인근 동네 입주아파트에서 인테리어 구경하는 집을 보고 인테리어 계약을 했습니다.

사업장이 사장집으로 되어 있어 의심이 조금은 되었지만 집까지 보여주고 해서 믿고

계약을 하게되었습니다.

계약서도 공정별 세부내역 없이 계약금 지급하고 1차 중도금은 목공작업시

2차 중도금은 벽체 대리석 공사후에 지급한다고 계약서에 작성하였습니다.

1차중도금까지 지급하고 공사중 추석연휴에 계약서에 발주인 사인이 빠졌다면서 사인을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추석 끝나고 사인해드리겠다고 연락하였더니 지속적으로 당장 사인해달라 문자로 확인해서 보내달라는 문자에 시달리다가 다음날 만나서 사인해주겠다고 하여 현장(apt)에 갔더니 일부자재가 구매되어 있었고

그 중 욕조가 PVC 저급품이 들어왔느냐고 하였더니 너무 간섭이 많다면서 가버렸습니다.

그 이후 2차 중도금 지급을 당장 입금해달라고 합니다. 입금하지 않으면 공사중지하겠다고

10여일 넘게 문자가 지속되어 스트레스가 쌓여 쓰러질 지경입니다.

계약서에 의거 벽체시공이 완료되면 지급하겠다고 답변을 보냈으나

공사해도 공사대금 안해 줄것이 뻔하다 두렵다 두려워서 공사안해준다 입금하라고 독촉과 협박(자신이 대기업 법무팀, 유면대학원 법대 대학원 출신이다 등)입니다.

당장 현재 살고 있는 전세집이 완료되어 이사를 해야 하는 급박한 사항에 있어 급한 상황입니다.

전화로 2차 중도금 지급시기인 벽공사가 끝나면 대금 송금하겠다고 재차 말씀드리니 공사포기한다, 다른 사람하고 하라고 하여 다음 날 최종 확인하는 차원에서 공사 해지한다고 내용증명(계약불이행에 따른 공사해지)을 보내고 타업체와 계약을 추진할려고 하였으나 ,

다음날 답변으로 공사 포기 못한다 계속할 것이다 중도금 입금해 달라 입금하지 않아 공사 지연에 대한 책임은 발주자에게 있다고 등 모든 것은 발주가가 요구하지 않은 것 까지 요구한다는 등 사유가 많다는 등 발주자 책임을 주장하면서 . 구입된 자재는 반납이 안되니 발주자가 모두 부담해라 등으로 합니다.

공사 진척에 따른 지급시기가 도래되지 않았는데 돈부터 입금하라고 주장하며 공사를 중지하고 있으니 입주를 할 수 없어 막중한 피해가 예상됩니다.

타업체와 빨리 새로운 공사를 추진해야 할까요?

아니면 중도금 지급시기도 아닌데 먼저 중도금 지급하고 이업체와 계속 공사를 진행해야 할까요?.

현재 공사비는 전체금액의 60%정도 지급되었으나 20%정도 공사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인터리어 사장은 50%를 완료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추가 구입된 자재비는 별도 청구하겠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며, 앞으로 어떻게 추진해야 할지 현명한 답변부탁드립니다.

빠른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