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과 단독주택 건축에 대한 계약을 할 당시 견적서와 도면을 받고 그에 따른 금액을 안내받고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건축계약한 건물의 샘플 하우스를 보고 같은 타입에 건축물 계약을 한 것이라 금액에 대한 부분만 확인하고 견적서 내 각각 세부 항목을 자세히 체크하지 못하였습니다.


완공 시점이 다가 올 때쯤 시공사에서 견적서에 바닥공사와 벽지 공사 금액이 누락되었다며 15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해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도면상 바닥공사 부분은 표시되어 있었고 벽지 부분은 따로 표기는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비전문가인 건축주의 입장에서 견적서 상의 모든 세부항목을 이해할 수도 없고 따져볼만한 배경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샘플하우스와 동일한스펙의 마감이 되는 것으로 이해하고 계약을 체결하였는데


누락항목에 대한 지급요청을 받아 들여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계약된 금액만 지급하여도 마감 공사까지 시공사에서 해줘야할 의무가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 견적서 상에 견적조건(별도공사) 라는 페이지에 견적 금액에 포함되지 않는 항목 리스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조경공사, 태양광 패널 공사, 인입비, 인허가비 등등 입니다. 이 항목에 내부 인테리어 마감이 제외된다는
문구는 없었습니다.


조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