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법률사무소 기린의 건설분쟁 전문 최은영 변호사입니다.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 드리면,

   해당 주택을 귀하에게 임대한 임대인은 목적물을 귀하가 정상적으로 사용, 수익할 수 있는 상태로 제공할 의무가 있으므로 공동으로 사용하는 수도관이 노후하여 파손되었다면 임대인은 이를 수리할 의무가 있습니다.

   만약, 귀하가 수도관의 수리비용을 부담하였다는 임대인에게 그 반환을 청구할 수 있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공식 SNS•

유   튜   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nJJ6xwdFu5MO8F41UxFYaA/featured

블   로   그 : https://blog.naver.com/kiryn7

카         페 : https://cafe.naver.com/kirin9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law.kiryn/

------- 원본 내용 ---------

빌라에 전세로 사는 세입자입니다.

매달 관리비를 납부하고있는데

이번에 메인(공용)수도관이 터져서 공사를 하였습니다.

공사대금을 총 관리비에서 지불했는데 세입자는 주인에게 공사대금을 받아야 될까요?

그리고 이사갈때 총 관리비에서 남은 금액을 되돌려 받을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