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인은 건물주이고 A(개인사업자)와 도급방식으로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계약서는 민간건설표준계약서로 작성하였으나, 지체상금율 등을 기입하지 아니하고 작성되었습니다.

현재 본인이 시공자의 무단변경시공 및 부실시공을 이유로 공사중지 시킨상태입니다.


변경시공 부분을 문제삼아 왜 도면과 다르게 시공했냐?물으면
"이게 더 좋다", "재시공하는데 비용이 많이 든다. 내 마진도 얼마 안되는데 이걸 어떻게 다시해주냐?"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하고 재시공을 요구하였으나 실행되지 않았고, 그 변경시공들이 여러가지가 되면서 설계와는 상이한 건물 되어 버렸습니다.
(재시공요구는 모두 구두로만 진행되었고, 서면.카톡.녹음파일이 없습니다.)


여러가지가 변경시공되어 이를 문제제기 하였더니,

A는 아래와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그 때 말하지, 왜 이제 와서 문제 삼냐?"
"난 다 설명하고 건축주가 동의해서 진행한거다."
"재시공의사 없으며 할 경우 비용청구하겠다."

더이상 공사를 진행시킬 수 없다 판단되어 타절진행 중입니다.
현재 지급금액은 총공사금액의 70%의 대금을 상태입니다. 기성을 어긴적 없으며, 현재 공사상태보다 더 지급하였다 판단됩니다.
주변 건축업계 종사자분들에게 문의하니 공정60%진행되었다 합니다.
그런데 시공자는 공정의 90%금액을 요구하고 있습니다.(20%의 대금을 추가로 요구)
공사대금정산서도 제출하지 아니하고 구두상으로 금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금액 합의가 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A는
가압류, 공사대금청구소송, 유치권행사를 모두 진행하겠다 하고 있습니다.

하자와 무책임함에 더이상 A에게 금전을 지불할 의사가 없고 A와의 모든 관계를 단절하고자 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