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 드리면,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13조 제5항에서는 “원사업자가 하도급대금을 어음으로 지급하는 경우에는 해당 제조등의 위탁과 관련하여 발주자로부터 원사업자가 받은 어음의 지급기간(발행일부터 만기일까지)을 초과하는 어음을 지급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원칙적으로 원사업자가 발주자로부터 도급공사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받은 경우 원사업자는 하도사에게 전액 현금으로서 하도급대금을 지급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발주자가 원사업자에게 기성대금을 1회도 지급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미루고 있는 상태에서는 하도급대금을 어음으로 지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원사업자가 발주자로부터 1회 기성대금을 모두 현금으로 지급받은 경우에는 원사업자는 추후에 지급하는 모든 하도급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여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면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