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한 싸이트가 있다는 사실에 감사할뿐입니다.


저는 현재 건축물은 준공이 완료되어 사용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현제 시공사에 총공사대금(10억) 잔금 20%가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약2억원)
그런데 연말에 하도급쪽에서 잔금이 지불되지 않아 사무실로 찾아와 소위 압박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몇가지 조언을 받고자 문의올립니다.


첫째, 공사 지연되었습니다.
계약상 지난 2022년도 12월에 준공을 하기고 계약했는데 3개월이 지난 2023년 03월에 준공이 완료되었습니다. 지연기간은 3개월이 지연되었습니다.
2022년도 12월에 공사를 마치면 은행권에서 80% 평가해서 그 대금으로는 100% 지급이 가능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2023년도 3월이 지난 이후에는 은행권에서 70%밖에 지급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중간 중간 다시금 개인대출로 현재 80%지급하고 현재 20%남아 있습니다.




둘째, 골조부분에서 건물의 내외부 오리지널 노출공법(전체50%)으로 계약을 했는데 노출공법이 잘못되어 소위 미장노출공법(뿜칠)으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당시 소장님께서 잘못을 인정하고 싸인하인한 내용이 있습니다.
공사대금에서 일부를 제하고 지급해도 가능한것인지...
또한 건물에 대한 완성도나 오리지널 노출이 아니라 이미테이션 뿜칠을 마무리했기에 어떻게 보상또는 대응해야하는지 고언을 부탁드립니다.




셋째, 또한 여름에 벽면(1/4)에 물이 터져 흡음제가 떨어질 정도로 누수가 발생하여 소위 일부는 땜방하고 외벽에 방수처리를 하여 마무리하였습니다. 차후 시간이 지나면 합판에 곰팡이 또는 부식이 되어 차후 건물주인 제가 공사를 진해해야만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넷째, 현제 잔금을 주려고 1억을 준비하였고 나머지는 재평가해서 추가 대출하여 대금을 지급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시공사에서 12월 연말이라 하도급처리(노임)가 되지 않았기에 1억을 주고 하도급문제로 계속해서 압박이 온다면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
돈이 없어서 못준 것은 제 잘못이지만 계약상 뚜렷하게 언제까지 대금을 준다는 약속은 없습니다. (주지 않으려고 버티는 것은 아닌데 아는 지인분들이라 조금은 시간을 주는 것으로 구두상으로 이야기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