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튜브를 보면 알게되어서 이렇게 상담드립니다.


다름이 아니고요
지금 제가 다니고 있는 종교시설(사찰)주변으로 대규모 재건축공사가 이루어지면서 그 소음때문에 문의드립니다.
종교시설이 있는 장소는 1종 일반주거 지역이고요
공사소음으로 구청 환경과에 민원을 넣어봤지만 동대문구청 환경과에서는 계도기간이라면서
공사장 소음 측정을 하러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가 알기론 구청에 이야기하면 구청담당공무원이 와서 소음측정하고 기준치를 넘었을때는 경고하고
3번인가 이상되게되면 공사중지명령해야하는거로 알고있습니다.(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상황이 이렇게되다보니 후에 보상을 위해서라도
공사장 소음을 직접 측정해놔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스님들과 보살님들이 있는 종교시설에서 할수 있는 것은 그저 핸드폰 소음측정어플로 그날그날 공사장 소음나는 것을 동영상으로 찍는거 정도 밖에 없을거
같은데 이런것들은 소송으로 가게 되면 활용할수 있는 법적인 근거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소음피해라는 것이 기초공사 끝나고 나면 사실 자료로 남아있지 않는한 입증하기도 어렵고 해서
어떤식으로 대응을 하고 준비를 해나가야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홈페이지에가서도 글들을 읽어보긴했는데요 시설의 특성상 거주하는 것보다 사찰을 이용하는 신도들과 스님이 피해를 받고 있는 것인데
그렇다면 사찰의 신도수로해서 보상을 권고 받는것인지도 궁금합니다.(피해배상액인 몇명일 경우 인당 얼마) 이런식으로 되어있어서요
이럴땐 어떤식으로 산정하는 지가 궁금하고요
앞으로 어떤식으로 대응하거나 준비해야 하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