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님. 안녕하세요
궁금한 점이 있어 온라인을 통해 우선 질문을 드려봅니다.
현재 저는 법인설립 1년 남짓된 소형 건설사 대표이고 실제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은 저희 형입니다. 형에게 신용상 문제가 있어 제가 대표로 취임하였고 저는 이중근로상태입니다.
 설립전 뜻이 맞는 시행사가 있어 시행사 대표의 금전적 도움으로 법인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건의 공사를 거의 동시에 계약 후 현장을 같이 진행하다보니 마무리 단계에서 공사비 부족으로 공정이 2개월 정도 지연된 상태입니다.
공사비 부족은 건축주들로부터 잔금회수가 되지 않거나 금융권 기성대금이 약정대비 축소되어 지급된 이유등입니다.
 질문을 드리고 싶은 것은 건축주 중에 한명이 공사지연을 공사비 부족 이유를 들어 추긍하며 저의 종근무지 퇴직금 및 월급 모두 담보로 잡고 새로잡은 기일까지 준공할 것과 이에 대한 각서까지 미팅장소에서 급하게 작성하게 하였습니다.
이 각서가 연대보증의 효력이 있는건지요?
사실 공사는 거의 마무리 단계라 준공은 기일까지 문제없습니다.
바쁘신 시간 내어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